싸나톨로지스트 여러분,
강녕하신지요.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해는 온 세계가 코로나 문제로 우리들의 삶이 송두리째 박탈당하는 그런 한해였습니다.
‘상실과 죽음을 함께 살아가는 것’이 싸나톨로지스트의 삶이라고 애써 자임해보지만, 저 자신의 삶을 반추해보면, 여전히 상실과 죽음을 의미하는 삶을 회피하고 부정하고 저항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는 상실과 죽음을 함께 살아가는 삶을 선택할 수밖에 없고 운명적으로 그 길이 우리 앞에 길 지워졌음을 느낌니다.
점점 (물)질료화 되어가는 인간성과 코비드19를 발생시킨 인간 중심의 결절된 생태환경의 변화는 죽음학(싸나톨로지)을 더욱 더 절실히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우리는 다시 한번 우리가 서 있는 자리를 확인해보고 싸나톨로지스트가 가야 할 길이 진정 무엇이고 어디인지를 자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성찰과 자문은 궁극적으로 싸나톨로지가 이 땅에 천착되는 실천지가 될 것입니다.
부디, 있는 자리에서 싸나톨로지스트의 운명적인 선택과 길을 다시 한번 살펴보시고 더 멀리 뛰어가시는 싸나톨로지스트 여러분이 모두 되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강녕하시길 빕니다.
한국싸나톨로지협회 이사장 임병식
※ 추신 : 아래 내용은 한국싸나톨로지협회와 고려대 죽음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운영되는 2021년도 싸나톨로지 교육사업내용입니다. 참고하시어 싸나톨로지스트의 역량을 마음껏 키우시기 바랍니다. 과정별 자세한 내용은 협회사이트(www.sdlfoundation.org)와 죽음교육센터 사이트(www.thanatology.net)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하 내용은 첨부파일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싸나톨로지스트 여러분,
강녕하신지요.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해는 온 세계가 코로나 문제로 우리들의 삶이 송두리째 박탈당하는 그런 한해였습니다.
‘상실과 죽음을 함께 살아가는 것’이 싸나톨로지스트의 삶이라고 애써 자임해보지만, 저 자신의 삶을 반추해보면, 여전히 상실과 죽음을 의미하는 삶을 회피하고 부정하고 저항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는 상실과 죽음을 함께 살아가는 삶을 선택할 수밖에 없고 운명적으로 그 길이 우리 앞에 길 지워졌음을 느낌니다.
점점 (물)질료화 되어가는 인간성과 코비드19를 발생시킨 인간 중심의 결절된 생태환경의 변화는 죽음학(싸나톨로지)을 더욱 더 절실히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우리는 다시 한번 우리가 서 있는 자리를 확인해보고 싸나톨로지스트가 가야 할 길이 진정 무엇이고 어디인지를 자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성찰과 자문은 궁극적으로 싸나톨로지가 이 땅에 천착되는 실천지가 될 것입니다.
부디, 있는 자리에서 싸나톨로지스트의 운명적인 선택과 길을 다시 한번 살펴보시고 더 멀리 뛰어가시는 싸나톨로지스트 여러분이 모두 되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강녕하시길 빕니다.
한국싸나톨로지협회 이사장 임병식
※ 추신 : 아래 내용은 한국싸나톨로지협회와 고려대 죽음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운영되는 2021년도 싸나톨로지 교육사업내용입니다. 참고하시어 싸나톨로지스트의 역량을 마음껏 키우시기 바랍니다. 과정별 자세한 내용은 협회사이트(www.sdlfoundation.org)와 죽음교육센터 사이트(www.thanatology.net)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하 내용은 첨부파일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